승객구하고 순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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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홍성】7일 하오4시쯤 장항선 남포역구내에서 서울발 장항행 제141준급행열차가 출발할 무렵 열차승강구에섰던 숭객 이선영여인(50)이 미끄러져 열차에 끌려가는 것을 남포역조역최해운씨(42)가 뛰어들어 구하고 자신은 열차바퀴에 깔려 순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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