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드레·말로」곧 이혼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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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드골」정부의 문화상이며 작가인 「앙드레·말로」씨(67)가 귀족출신 여류작가「루이스·드·빌모렝」(66)여사와 결혼할것같다. 이 유명인들의 『뜨거운 관계』를 확인한것은 그들이 「파리」의 고급 「레스토랑·버클리」서 밀회하는 현장을 목격한 기자들.
「말로」문화상은 지금 미국을 연행중인 부인 「마들렌·말로」여사와 곧 이혼할예정이며 그는 벌써 「몽팡시에」거리에있는 저택을 신혼용으로 구입했다. 「드·빌모렝」여사는 「잔·다르크」의 후예인데 그녀와 「말로」문화상은 이미 비밀결혼을 했다는 풍문도있다. 【슈피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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