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교적순경 검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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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서울 용산 경찰서는 19일하오 가짜 교통순경 이춘영(22·김포군자성면봉성리)을 공무원 자격사칭혐의로 검거했다.
이는 용산구이태원동28앞길에서 교통순경정복을 입고 교통순경행세를 하다가 진짜교통순경에게 잡혔다.
이는 지난 67년 10월에도 서울시청차량단속반원을 사칭, 「트럭」운저사에게 2백원을 뜯다가 징역을 살고 지난 10월에 출감한 전과자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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