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조동오특파원】이발소를 경영, 한국고아들을 돌보다 생활고에 지쳐 자살을 기도했던 사랑의 이발사「나가마쓰」여사 (41·서울종로구 낙원동161)를 일본에서 휴양시키기 위한 모금운동이 일본 경도에서 벌어지고 있다.
일본 경도시 동산구 고소로 통대화대로 병원사무원 국천준웅씨 (28)를 중신으로 조직된 「나가마쓰」여사 구호위원회는 한일 간의 친선과「나가마쓰」 여사의 건강을 위해 약 3개월간「나가마쓰」여사를 일본에서 휴양시킬 계획을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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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조동오특파원】이발소를 경영, 한국고아들을 돌보다 생활고에 지쳐 자살을 기도했던 사랑의 이발사「나가마쓰」여사 (41·서울종로구 낙원동161)를 일본에서 휴양시키기 위한 모금운동이 일본 경도에서 벌어지고 있다.
일본 경도시 동산구 고소로 통대화대로 병원사무원 국천준웅씨 (28)를 중신으로 조직된 「나가마쓰」여사 구호위원회는 한일 간의 친선과「나가마쓰」 여사의 건강을 위해 약 3개월간「나가마쓰」여사를 일본에서 휴양시킬 계획을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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