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대 2.6 고대는 3대1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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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연세대 고려대 이화여대는 13일 하오5시 입학원서 접수를 마감한다. 연세대와 고려대는 대학입학예비고사의 영향으로 경쟁율이 작년보다 약간씩 내려갈 것으로 보이나 이화여대는 응시자가 크게 줄 것으로 보이고 있다.
마감날인 13일 하오1시 현재 연세대는 4천1백73명(정원1천6백10명)이 원서를 내어 2.6대 1, 고려대는 이날 하오2시 현재 4천9백2명(정원1천5백60명)이 응시, 3.1대 1의 경쟁율을 보였으며 이화여대는 모집정원 1천9백60명에 2천5백54명이 지원했다.
고려대의 경우 지원자가 가장 많이 몰린 학과는 정오 현재 문과대 사회학과(정원25명)가 2백77명으로 약 11대 1, 정경대 경제학과가 8대1이고 이공대 생물학과는 30명 모집정원에 불과 9명이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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