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장 강합성 사장교인 부산 북항대교(가칭)가 착공 6년여 만에 웅장한 모습을 드러냈다. 2014년 4월 이 교량이 개통되면 부산지역 바다 위를 지나는 광안~북항~남항~을숙도~신호~가덕~거가대교 등 7개 해상교량(총 길이 57.92㎞)이 한번에 이어진다. 국내 최초의 선박 충돌 방지공 등의 기술력이 동원된 북항대교는 총연장 3331m, 폭 18.6~28.7m의 규모로 총사업비 5384억원이 투입된다.
송봉근 기자
국내 최장 강합성 사장교인 부산 북항대교(가칭)가 착공 6년여 만에 웅장한 모습을 드러냈다. 2014년 4월 이 교량이 개통되면 부산지역 바다 위를 지나는 광안~북항~남항~을숙도~신호~가덕~거가대교 등 7개 해상교량(총 길이 57.92㎞)이 한번에 이어진다. 국내 최초의 선박 충돌 방지공 등의 기술력이 동원된 북항대교는 총연장 3331m, 폭 18.6~28.7m의 규모로 총사업비 5384억원이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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