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성당 초만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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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명동천주교성당에서는 25일0시부터 2천여 신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수환대주교 집전으로약 1시간10분 동안 성탄 「미사」가 거행되었다.
이날 몰려온 신도들때문에 성당입구는 한때 혼잡을 이루었고 서편 문화회관에서 천여명이 따로 「미사」를 올렸다.
입장권을 가지고도 못들어간 유 「베라지아」양(22)은 울음을 터뜨리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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