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은서 JTBC '그녀의 신화' 주인공 캐스팅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사진 중앙포토]

배우 손은서(27)가 JTBC ‘그녀의 신화’(극본 김정아, 연출 이승렬)에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손은서의 소속사 가족액터스는 17일 “손은서가 JTBC 새 월화 미니시리즈 ‘그녀의 신화’에 주인공으로 낙점됐다”고 밝혔다. ‘그녀의 신화’는 ‘질투’, ‘파일럿’ 등을 만든 이승렬 감독이 2005년 ‘해변으로 가요’이후 오랜만에 하는 작품이다.

손은서는 자신의 꿈을 위해 끊임없이 자신을 감춰야 하는 은경희역을 맡아 성숙하고 세련된 연기를 보여 줄 예정이다.

여주인공들의 성장기를 담으며 화제에 오르고 있는 드라마 ‘그녀의 신화’는 여주인공들의 성공 스토리를 통한 감동과 그들을 둘러싼 가족의 엇갈리는 운명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힐링 드라마다.

1990년대 트랜디 드라마의 히트 제조기 이승렬 감독이 연출하고 ‘넝쿨째 굴러 온 당신’의 로고스필름이 제작해 2013년 여름 또 하나의 명품 가족드라마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그녀의 신화’는 JTBC에서 ‘무정도시’ 후속으로 7월 초 첫 방송 예정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