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멘트 폭등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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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4일현재 「시멘트」값이 도매 2백95원, 소매3백60원까지 올라 이례적인 폭등현상을 나타내고있다.
대한상의 조사에 의하면 지난11월 초에 한부대 도매 2백58원, 소매3백 10원이던 시중「시멘트」값이 11월 말부터 오르기 시작, 4,5일 동안에 한부대 40원이상이 폭등했다.
이같은 「시멘트」 값 폭등 현상은 최근에 석탄과 김장감수송으로 「시멘트」수송이 부진했기때문이라고 분석되고 있는데 지난 성수기의 도매값도 2백75원내외에 불과했던 점으로 비추어 업계는 그 추세를 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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