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국가대표선수 윤화로 입원중 사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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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교통사고로 연세데부속병원에 입원중이던 연세대축구부중장 김영식군(23·경제과4년) 이 입원43일만인 20일 상오10시40분쯤 뇌혈종으로 숨졌다.
김군은 지난달8일 학교 정문앞에서 과속으로 달리던 「버스」에 치여 머리에 중상을 입고 입원, 동료학우들이 당국의 교통대책을 나무라며 「데모」까지 벌였었다. 장례는 22일상오11시 연세대 축구부장으로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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