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자금 회수독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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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농림부는 추곡수매를 촉진하는 한 방안으로 농사자금 회수를 독촉키로했다.
11월 중순에 쌀값이 4천2백원 이하로 떨어져 정부수매가 원활하게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했으나 추매가 늦고 예년과 달리 농촌의 임금 사정이 크게 압박을 받지 않기 때문에 쌀의 출회가 줄어들었다고 본 농림부는 4·4분기 중에 회수키로 한 42억원의 농사자금 회수를 독촉함으로써 농촌의 쌀의 현금화를 촉진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농림부는 쌀값이 12월에 접어들면 정부수매가 가능한 선까지 멀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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