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못해 음독, 여자만 숨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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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12일 상오7시쯤 서울 성북구 분동 510 김학기씨 집에서 김범산씨(25) 와 김양순양(23)이 결혼 못함을 비관하는 유서를 남기고 음독, 김양만 숨지고 김씨는 중태다.
이들은 김양의 오빠가 김씨의 어머니와 5년 전부터 부부관계를 맺었기 때문에 자기들의 결혼을 못함을 비판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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