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서경석 트위터]개그맨 서경석(41)이 사수와의 애틋한 우정을 과시했다.
서경석은 12일 자신의 트위터(@arrowseo)에 “휴가 나온 백마부대 사수. 상병으로 진급한 철환이와 함께 길거리 컷”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서경석은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자신의 사수였던 백마부대 김철환 상병과 나란히 서서 미소를 짓고 있다.
두 사람은 촬영 당시에도 함께 근무를 서며 힘들었던 가정사를 서로 털어놔 친분을 쌓았다. 서경석은 방송이 끝난 후에도 만남을 이어가며 변하지 않는 우정을 자랑했다.
서경석과 사수의 인증샷이 공개되자 네티즌들은 “끈끈한 전우애가 느껴진다”, “군 생활 하면서 정이 많이 들 듯”, “방송이 끝난 후에도 이어지는 우정, 훈훈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