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확대회담 연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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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파리5일AFP특전합동】6일에 열 예정이던 「파리」 확대평화회담의 예비교섭은 이 회담에 참석할 「베트콩」대표단의 자격문제 때문에 교착상태에 빠졌으며 6일의 회의는 열리지 못하게 되었다.
미·월맹 회담의 미국대표단대변인 「윌리엄·조단」씨는 4일 「베트콩」 대표단의 지위에 관해 아무런 합의도 보지 못했다고 말했다.
【워싱턴5일AFP합동】미국정부는 만일 월남이 참가할 때까지는 우선 협상절차문제에 관해서만 미-월맹 비밀교섭을 계속한다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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