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어든 주택건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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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금년 상반기의 주택건설실적이 서울의 경우 작년보다 48%나 줄어든 부진상을 보여 무주택 비율은 앞으로 더 늘어날 우려가 있다. 상반기중의 이러한 주택건축 부진상은 예산의 주택자금 감소와 부동산투기억제 세법의 시행들이 그 원인으로 지적되고있다.
지난60년의 무주택비율은 전국평균이 21%였으며 그 비율이 67년 말에는 25·3%로 늘어났는데 올해 상반기의 주택건축 부진상과 앞으로의 예산상의 자금확보 등 여려 여건으로 보아 71연도에는 무주택율이 30%가까이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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