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광 "드라마 시청률 7% 넘으면…" 이색 공약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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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중앙포토]

그룹 비스트의 멤버 이기광(23)이 시청률 공약을 내세웠다.

이기광은 10일 열린 KBS2 ‘드라마스페셜-내 친구는 아직 살아있다’ 기자간담회에서 “비스트가 7월에 음반이 나온다. 시청률 7%가 넘으면 KBS2 ‘뮤직뱅크’에서 ‘단막극 대박’ ‘드라마 스페셜 대박’이라고 큰 소리로 외치겠다”고 말했다.

이기광과 함께 출연한 배우 이주승(24)과 전수진(25) 역시 “이기광에게 ‘미국 춤’을 배워 춤추는 모습을 공개하겠다”라고 시청률 공약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기광의 시청률 공약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기광의 공약 신선하다”, “이기광이 공약을 지킬 수 있게 ‘드라마스페셜’ 시청률도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드라마 스페셜-내 친구는 아직 살아 있다’는 12일 오후 11시 20분 방송된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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