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차 2천량 배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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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철도청은 다가오는 겨울철에 대비, 김장용 야채수송을 비롯한 양곡등 월동용 필수물자 수송계획을 세웠다.
철도청은 김장용 야채는 오는 21일부터 11윌20일까지 한달간을 성수기로 보고 이기간에 전국적으로 2천7백량의 화차를 배정하여 8만1천톤을 수송할 계획이다.
이가운데 서울지구에 만2천4백량의 화차를 집중배정, 매일 80량씩 야채를 수송하여 7만2천톤을 들여올 예정이다.
철도청은 또한 이기간에 장유용 소금수송을 위해 매일 10량씩 화차를 배정, 모두 1만8백톤의 소금을 수송하며 양곡수송에도 전국적으로 매일 1백30량씩을 특별 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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