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자본 끌어「개스」공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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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서울시는 9일 71년까지 시내에 5개소의「개스」공장을 세워 12만가구에 공급토록 하는 연료「개스」화 계획을 세웠다.
서울시의 이 계획은 오는 31일 준공 금년 안에 공급이 개시될 마장동「개스」공장을 「모델·케이스」로 세워진 것인데 모두 민간자본을 유치할 방침이다.
마장동「개스」공장은 5천입방미터의「부탄·개스」를 생산, 공급관 매설이 끝나는 대로 금년 안에 성동지역 5천가구에 공급된다. 이 공장은 서울시가 3억8천만원의 예산으로 67년9월에 착공, 67년말까지 완공계획이었으나 자재도입이 늦어져 완공이 늦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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