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려왔습니다] 중앙일보 3월 11일자 학점은행제 인정기관 대학 둔갑해 학위 장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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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중앙일보는 지난 3월 11일 ‘학점은행제 인정기관 대학 둔갑해 학위 장사’라는 제목으로 K학점인정기관을 다녔던 학생의 인터뷰를 인용해 “학점인정기관의 광고 내용과 실제 커리큘럼이 다른 경우가 많고 연예인 교수들은 휴강이 잦으며 실용음악 교수 가수 K씨는 수업을 하지 않고 개인 사무실로 불러내 시간을 때웠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대해 K기관은 “모집광고와 커리큘럼이 일치하며 연예인 교수들은 정상적인 수업을 수행했다”고 알려왔습니다. 가수 K씨에 대해서는 “학위 및 학점 수여와 무관한 서비스 개념의 무학점 과목을 강의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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