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통 열흘만에 지반 내려앉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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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서울시가 막대한 예산으로 준공한 북악「스카이웨이」의 일부가 개통 된지 10일도 채 못되어 지난7일의 가랑비에 지반이 내려앉았다.
지난달28일 개통한 아리랑고개에서 3백미터 지점의 도로가 가랑비 때문에 폭2미터, 길이4미터가 약10센티 정도 내려앉아 한때 차량통행이 통제됐었다.
북악「스카이웨이」는 서울시가 약 3억4천만원을 들여 지난2월에 착공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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