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불결제 7억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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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국회외자도입특감위는 19일 재무부와 산업은행을 감사,산은으로부터 차관지급보증현황 외자도인대불업체 정리상황에 관해 설명을들었다.
산은이 감사반에 내놓은 자료에 의하면 차관지급보증은 7월31일 현재71건(58개업체)6억1천1백7만2천 「달러」며 그중에서68건(48개업체)5억5천4백11만4천「달러」를 아직 갚지못하고있는것이 밝혀졌다.
또 대불업체 가운데 흥한화직(6억8천6백만원) 한국전기종금(4천8백만원)도합7억3천4백만원을 제외하고는 대불업체 정리가 모두 끝났다고 산은은 보고했다.
이날회의에서 야당츤은 외화도입법에의한 차관업체뿐아니라 3년이하의 단기연불수입업체도 감사대상에 포함시킬것을 주장한반면 여당은 무역거래법에의한 「유전스」,DA등은 감사대상이 될수없다고 맞서 한동안 논란을벌였다.
특감위는 이문제를 감사일정과 함께 20일회의에서 재논키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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