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와 무승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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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3일 효창운동장에서 열린 일본경응대초청, 한일친선대학축구대회 제3차전경기에서 중앙대와 경응대는득점력이 낮아0-0으로비겼다.
이로써 경응대는 내한1무2패를 기록했으며 5일성균관대와 서울의 마지막경기를 갖는다.
연세대와고려대에2연패한 경응대는 중앙대와의 3차전에서「게임」초부터「팀·워크」를 정비치못한채 중앙대의 공격을 맞아 약10분동안 위기를 맞았으나 그후 중앙대의 공세를「헤딩」으로 처리하면서「하프」의「어시스트」가 좋아 공격서 우세, 30분쯤 결정적인 득점「찬스」를 맞는등 우세한 경기끝에 전반을마쳤다.
후반 중앙대가=「플레이」에서 우세했으나 공격이 산만해 득점없이 비겼다.
춘계연맹전의 2위인 중앙대는 박리천등 3명의주전「멤버」가 빠져 경응대와의 경기에서 극히 평범한 경기로 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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