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15일 전원출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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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대한체육회는 1진과 2진으로 나누어 출발시킬 예정이던 멕시코 올림픽 대표선수단을 그 계획을 변경, 오는 9월15일쯤 전원을 현지로 출발시킬 예정이다.
체육회는 당초 입상유망종목인 「레슬링」 아마·복싱 역도 등 체급별종목을 1진으로, 기타종목을 2진으로 각각 나누어 출발시킬 예정이었다.
선수단은 현지로 떠난 후 「구에로나바카」(해발1천m)와 멕시코시 등에서 교대로 약3주간 훈련을 마치고 경기에 임할 예정이다.
한편 현재까지 선발이 늦어지고 있는 본부임원들은 9월말께 출발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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