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여당은 24일 상오 정책심의회를 열고 총규모 3천2백66억원의 새해예산안을 일부조정, 확정시켰다.
이날회의에서 정부·여당은 일반경비에서 25억원을 삭감, 그중 21억원을 투융자부문에 돌려 새해 투융자예산을 8백35억원으로 늘렸다.
정부·여당은 또 한해 대책사업비로 새해예산에 40억원 68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에 90억원 도합1백30억원을 예산에 반영했는데 이밖에 구호양곡(19만톤) 자조근로사업등으로 1백10억원을 따로책정, 총 2백40억원을 한해방지 및 구호사업에 투입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