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괴군 셋사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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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13일밤11시부터 14일새벽3시사이에 북괴군은 중부전선과 중서부전선에서 세차례의 남침을 기도했으나 안군수색대는 이를 모두 격퇴하고 북괴군3명을 사살했다고 대간첩대책본부가 14일상오 발표했다.
아군 피해는 없었다.
▲13일밤11시쯤 중부전선에서 수미상의 무장공비가군사분계선을 불법남침, 아군의 응사로 격퇴됐다. 이교전에서 북괴군1명이 사살됐다.
▲같은 시간에 중서부전선의 아군수색대는 휴전선을 불법남침해오는 수미상의 북괴군을 발견, 사격을가한끝에 휴전선북쪽으로도주시켰다.
▲14일새벽3시쯤 수미상의 무장공비가 중부전선의휴전선 철책전방20미터지점에출현, 아군수색대와 교전했다. 이교전에서 북괴군l명이 사살됐는데 아군수색대는 상오6시30분쯤 교전현장을수색중 다른1명을사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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