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브리핑] 한국대사증후군포럼 개최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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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사증후군포럼은 7일 오후 5시 서울성모병원 마리아홀에서 ‘내가 당뇨병이라고? 어떻게 하지?’란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당뇨병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알아보고 식사관리·약물치료·운동요법을 소개한다. 선착순 300명에겐 체지방 분해 효과가 있는 건강보조제와 대사증후군 정보를 담은 책을 제공한다. ▶문의=02-718-8160

◆대한접촉피부염 및 피부알레르기학회는 ‘제 1회 만성손습진 대국민 캠페인’의 일환으로 6~7월 전국 대학병원에서 건강강좌와 무료 알레르기검사를 실시한다. 건강강좌는 ‘만성손습진의 치료와 관리’를 주제로 12일 서울아산병원에서 시작한다. 건강강좌 당일에는 무료로 알레르기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문의=02-318-2261

◆당뇨병이 무서운 것은 혈관을 망가뜨려 전신에 합병증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한의학에선 당뇨병을 ‘소갈’(消渴)이라고 한다. 열 때문에 혈(血)과 진액(津液)이 소모돼 갈증이 생기고, 살이 빠지는 증상을 뜻한다. 지속되면 체내에 노폐물이 증가하고 피가 탁해져 혈액순환 장애가 생긴다. 미래한의원에선 신체 필요 영양물질인 진액을 보충하고, 탁해진 피를 맑게 하며, 장부의 열독을 풀어줘 당뇨병과 합병증을 다스린다. 기력이 소진된 환자에게는 보정(補精)·보혈(補血)·보기(補氣) 치료를 병행한다.

▶문의=02-512-2075

◆서울백병원은 4일 오후 2시부터 충무아트홀 1층 컨벤션센터에서 ‘부부가 함께 알아야 할 남성 갱년기와 성기능 장애’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연다. ▶문의=02-2270-0534

◆대한갑상선내분비외과학회와 아주대병원은 14일 오후 2시부터 아주대병원 별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일반인을 위한 갑상선 이야기’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문의=010-7200-70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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