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채권 백억 발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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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정부 여당은 69년도 예산편성과 관련, 내년도에 1백억원규모의 산업금융채권을 발행할 것을 검토하고있다.
정부 여당관계자는 6일 경제개발을 위한 투융자재원을 확보하는 방안으로 산업금융의권발행이 검토되고 있다고 밝히고 이 채권은 통화팽창 요인을 만들지 않기 위해 일반시중은행을 통해 매각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각부처가 경제기획원에 내놓은 예산요구서에 의하면 투융자부문 예산은 2천4백40억원으로 현년도규모 6백38억원에 비해 약4배가 늘어나 있는데 세입세출 규모를 3천1백억원선으로 잡는 경우 투융자부문 예산증액은 현년도 수준을 크게 넘어서지 못 할 것이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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