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예산 3천백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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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정부·여당은 69연도예산안의 규모를 3천1백억원선으로 조정, 오는 8월초에 연설회의를 열어 그 규모와 주요항목별 비율을 확정지을 예정이다.
내년도 예산안에대한 실무조정작업을 진행중인 공화당정책연구실의 한관계자는 30일『내년도 예산안규모로는 3천2백억원선이 타당하지만 국민부담이 가중되기때문에 3천1백억원선에서 조정키로 정부측과합의했다』고 밝혔다.
이 당국자는 재무부가 책정한 1천8백41억의 내국세수입을 더늘리지않고 3천l백억의 세입을 올리기위해 관세·전매익금·세외 잡수입을증가시키기위한실무작업이진행중이라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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