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이란이름의두미군혐의풀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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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남산숲 창녀피살사건은 경찰이 당초 용의자로수배했던 미국인「존」, 기둥서방김모등을 조사한결과 혐의가없어져 수사가부진하고있다.경찰은 15일하오 미군수사기관의 협조로「존」이란이름의 미군2명과 사건당일목격자들이 보았다는 미국인과 인상착의가 비숫한 미군2명을연행, 목격자들과대질했으나 범인이아니라는 것이 밝혀졌다. 또 피살된 이양의 기둥서방 김모도 사건당일의「알리바이」가성립된것으로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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