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호8월말에 석방|침범사과·l억불배장조건으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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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워싱턴12일AP동화] 미상원거사위창회의 「스티본·영」의창은 12일 북괴는 납치해 간해군첩보함 「푸에블로」호를 오는8월말까지는 석방할것이라고 예언했다.
「영」 의원 (민주당·오하이오주) 은 성명을통해 이예언은 『정보에 입각한것』 이라고 말했으나 그 근원은 밝혀지지않고 미국외교관들과소련관리들은 「푸에블로」호의 북괴하역침범을 인정하고 이에대해 사과하는 한편 1억「달러」 또는 그이상의 배상금을 지불하기로했다고 전했다.
[워싱턴13일UPI동양] 「로버트·매클로스키」 국무성공보관은 미국이 8월말까지 「푸에블로」호 승무원 82명의 석방을위해 적어도 1억불을 북괴에 지불할것이라는 「스티븐·영」 상원의원 (민주)의 성명에관해 『우리는 「영」의원이 어디서 그런 정보를 얻었는지 알수 없다』고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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