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회담 오래 끌 듯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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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파리6일 AFP합동】「우·탄트」「유엔」사무총장은 6일 자기는 미·월맹 「파리」평화 회담이 현재 2∼3주전보다 별 진전이 없으며 회담은 오랜 과정을 거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날 「제네바」로부터 이곳에 비해하여 「드브레」「프랑스」 외상·「해리먼」 미국수석대표 및 월맹측 수석대표 「수안·투이」와 일련의 회담을 가진 「우·탄트」사무총장은 기자들에게 현 단계에서는 제3자가 개입할 가능성이 없다고 말함으로써 그는 「드골」「프랑스」대통령이 평화회담의 타결을 위해 조정을 맡을 지도 모른다는 일부보도를 부인했다. 『그는 극히 어려우나 평화적해결을 위해 계속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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