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은 승공대열 앞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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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정부는 25일 상오 중앙청회의실에서 중앙관서 3급 이상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6·25동란 제18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정일권 국무총리는 이날 식전에서 『공무원은 명예와 책임을 존중하여 국가의 기둥으로서 맡은 바 임무를 다하라』고 각급 공무원에게 지시했다.
정 총리는 이어 『오늘날 우리는 적의 여하한 공격도 분쇄할 수 있는 방위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말하고 『전 공무원은 투철한 반공의식과 책임감으로 무장, 승공대열에 앞장서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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