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재정 백%늘어 각 부처 예산 요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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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경제기획원이 접수 최종 집계한 정부 각 부처의 69연도 예산요구액은 일반재정이 올해 본 예산보다 1백18%증가한 4천8백35억원, 특별회계는 48%가 늘어난 2천3백91억원에 달했다.
일반 재정세출 요구액은 ▲일반 경비 2천73억원(85%증) ▲국방비 9백97억원(67%증) ▲재정 투·융자 1천7백60억원(2백25%증) ▲협정제비 6억5천만원(무변동) 등이다. 예산 요구 중 특별한 것은 30%의 공무원 처우 개선 1백억원의 외환평형기금, 30억원의 국회의사당 신축비 등인데 기획원은 8월중에 정부안을 확정 지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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