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정동 장미ㆍ세림연립 311가구로 재건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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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산업개발은 서울 성동구 송정동 장미·세림 연립주택의 재건축 시공자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기존 연립주택 10개동 1백44가구를 허물고 18층 아파트 9개동 25∼45평형 3백11가구를 새로 짓는 것이다.용적률은 2백74%,사업비는 4백억원이다.

현대산업개발과 조합측은 내년 10월 착공과 함께 조합원분을 뺀 1백67가구를 일반분양하고 2006년 1월 완공할 계획이다.

송정동 장미·세림 연립주택은 영동대교를 타고 강남권으로 드나들기 좋고 장안초등·세종초등·건대부중·성수중·건대부고 등의 학군이 발달해 있다. [조인스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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