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우방미연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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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사이공10일AP동화】「구엔·반·티우」월남대통령은 19일로 예정된 방미계획을 7월로 연기했다고 정통한 소식통이 10일 말했다. 8월의 미대통령후보지명전등 일련의 미국내사정때문에 「티우」대통령의 방미계획은 취소될 가능성마저 엿보인다.
미국소식통들은 「로버트·케네디」상원의원의 피살 및 「위싱턴」에서 있을 빈자의 행진때문에 그의 방미계획이 연기된것이라고 말했는데 이곳 관측통들은 「티우」 대통령 자신의 정치개편계획이 또하나의 이유인것으로 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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