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졌지만 잘 싸웠다' 프랑스에 3-2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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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졌지만 잘 싸웠다'

한국 월드컵 대표팀이 세계최강 프랑스를 맞아 접전을 펼친끝에 3-2로 아쉽게 패했다.

한국은 전반전 10분만에 프랑스의 스트라이커 트레제게에게 선제골을 허용했으나 박지성과 설기현이 연속골을 넣으며 2-1로 전반전을 마쳤다.

전반전 내내 한국팀은 프랑스에 뒤지지 않는 체력을 보였고 1년전 컨페더레이션컵, 5-0의 악몽을 깔끔히 씻어 버렸다.

그러나 후반전 뒤가리와 르뵈프에게 연속으로 골을 허용해 아쉽게 3-2로 패했다.

Joins 금현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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