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인제한 32개 늘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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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상공부는 28일하오 무역의원회를 열고 올해 하반기수출입기별공고안을 심의통과시켜 이날짜로 공고, 7월1일부터 시행하되 총칙의 변경과 새로 제한조치한 품목은 29일부터 앞당겨 실시키로 했다.
이날 상공부가 공고한 하반기수출입기별공고는 SITC (국제표준상품분류) 기본분류1천3백12개품목 기준, 수출은 금지품목24개로상반기와 같고 제한품목이1백62개품목에서 11개품목이 추가로 제한되어 1백73개로 늘어났으며 자동품목은 1천1백26개에서 1천1백15개로 줄어들었다.
또한 수입은 금지품목이77개로 상반기와 같고 제한품목은 4백79개에서32개가 늘어난 5백11개품목이 되었으며 자동품목은 7백56개에서 7백24개로 줄어들었다.
이날 이철승 상공부차관은 수출에서 새로 제한뇐 11개품목은 대부분이 조수육류로서 지금까지 수출자동화했던 것을 농림부장관추천품목으로 돌렸다고 맡했다.
수입에 있어서도 새로 제한을 한 32개품목이 쇠고기, 돼지고기 등 조수육류, 「밀크」, 「크림」등을 농림부장관추천품목으로 돌린 것을비룻 「소다」회, 공업용원료의향료, 전기면도기와 이발기, 상아,별갑(거북가죽), 산호, 호박, 수피,날개털,별갑의 가공품,상아가공품,동물성및 식물성조각재료가공품,조화, 「라이트」등이라고 이차관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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