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모녀 자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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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10일상오 서울용산경찰서는 지난8일 남산숲속에서 생활고를비관, 두딸과함께 음독자살한 최길순여인(32)의 유자녀 박경봉군(14,동양중1년)등 4남매에게 금일봉과 쌀1가마를 전했다.
어머니를 잃은 이들은 지금 영등포구신길동75 삼촌 박봉윤씨(32)가 맡아기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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