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꾼 피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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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춘천]6일 상오 10시20분 육군제2913부대 헌병중대 소속 김남일일병(24)이 철원군 금남면 강곡2리 샛마을 숯속에서「카빈」소총으로 50미터 앞에 있는 비둘기를 쏜것이 빗나가 4백미터 전방 숲속에서 나무를 하던 심문선씨(39·농업)가슴에 맞아 숨지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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