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회담 결정되기까지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워싱턴3일AP·AFP=종합】미국은 오는 5월10일「파리」에서 월남평화 예비회담을 가질 것을 제안한다는 월맹측「메시지」를「워싱턴」시간으로 3일상오1시(한국시간하오2시)「라오스」수도「비엔티앤」주재미대사를통해 입수했다. 「설리반」미대사는 이날 월맹대사관으로부터 이를 수교받자 곧 백악관으로 보고했으며「월트·W·로스토」국가문제담당 대통령보좌관은 이를 곧 취침중인「존슨」대통령에게 보고했으며「존슨」대통령은「러스크」국무장관과도 전화로 이문제를 협의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