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에시주변서 격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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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사이공30일AP동화】미·월연합군은 왕도「후에」시와연합군의 주요보급로를 위협하고있는 공산군을 섬멸했다고 미군사령부가 30일 발표했다.
연합군은 29일 「후에」시와 비무장지대 사이에서 벌어진 3개전투에서 도합3백78명의 적을 사살했으며 미해병대와 월남군보병은 각각경미한인명피해를입었다.
또한 「사이공」의 미군사는 「아샤우」계곡에서 전개중인 대규모의「델라웨어」작전에서 첫3일동안 월맹군 1백74명을 죽였으며 6명의 용의자를 체포했고 2백46정의 개인무기와 10정의 중화기기를 노획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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