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농촌기구총회 폐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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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AARRO (아·아농촌재건기구) 3차 총회는 29일 상오 7일 동안의 회의를 끝냈다.
이날 폐막식에서 이기구의 총재겸의장(임기3년)인 김영준농림장관은 이번회의를 통해 양대륙의 발전은 자조와 상호협력만이 최선의방법임을 확신했다고 말하고『이최선 노력의 기틀이 상호번영의 새로운 가교를 마련했다』고 연설했다.
그런데 이번회기중의 중요한 소득은「이디오피아」자유중국 비율빈「이란」등4개국이 회원국으로 가입, 회원국이 28개국으로 늘어난 것이다.
이번총회에서 다루기로 했던 제l회아·아 농산물박람회개최, 다음(4차)총회개최장소, 사업계획, 헌장개정문제등은 30일부터 열리는 집행위원회로 이관시켜 매듭은 4차 총회에서 짓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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