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슨, 호놀룰루 향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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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오스틴(텍사스주) 14일 UPI동양】14일 부활제를 부인 및 딸 「루시」와 조용히 지낸 「존슨」 미대통령은「아시아」에서의 대공투쟁에서 결코 지치지 않았다는 것을 박정희 대통령에게 다시 다짐하기 위해 15일 하오8시 (한국시간 상오11시)「샌안토니오」근처의「버그스트룸」공군기지를 출발, 「호놀룰루」로 향발 한다.
「존슨」대통령은 16일 먼저「호놀룰루」에서 미대평양지구총사령관「그랜트·샤프」제독과 협의할 것인데「월터리드」육군병원에서 건강진단을 마치고, 퇴원한「러스크」국무장관이 그 동안 밀린 일이 바쁠 것으로 예상되어「호놀룰루」회담에 참석할 것인지는 확실치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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