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배수빈 예비신부는 누구?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배우 배수빈(37)이 일반인 예비 신부와 올 가을 결혼할 계획을 밝혔다.

21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보도자료를 통해 “배수빈이 평생을 함께할 동반자를 만나 올 가을 결혼을 약속하게 됐다”고 알렸다.

소속사에 따르면 배수빈은 지인의 소개로 알게 된 30세의 대학원생 예비 신부와 올 초부터 서로에게 호감을 느껴 본격적인 교제를 시작했다. BH엔터테인먼트는 “예비신부는 성실하며 배려심 깊고 따뜻한 심성을 가진 미모의 재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소속사는 “서로에 대한 믿음과 사랑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한 두 사람은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치고 올 가을 결혼을 결정하게 되었다고 한다”며 “이제부터 시작될 배수빈의 또 다른 출발에 여러분 들의 따뜻한 사랑과 축복을 빌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배수빈은 지난 2002년 CCTV ‘기억의 증명’으로 데뷔했으며 KBS2 ‘해신’, MBC ‘주몽’, SBS ‘바람의 화원’, ‘찬란한 유산’, ‘천사의 유혹’, MBC ‘동이’ 등의 드라마에서 활약해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배수빈은 연극 ‘광해, 왕이 된 남자’ 공연을 마치고 유지태 감독의 영화 ‘마이 라띠마’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