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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를 진행하던 여성 아나운서가 카메라가 자신에게 향하는 줄 모르고 방송 사고를 냈다.
‘뉴스Y’ 조승연 아나운서는 기상캐스터를 가리키며 “오 쟤 스튜어디스 같아”라고 말한 것이 그대로 전해진 것. 이 영상은 지난해 방송이지만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소개되며 뒤늦게 화제가 되고 있다.
조 아나운서는 주간 날씨 소개가 끝나고 카메라가 자신에게 넘어왔지만, 이를 모르고 볼펜으로 화면을 가르치며 혼잣말을 했다.
상황을 파악한 조 아나운서는 손으로 입을 막으며 당황한 기색을 드러냈다. 남자 아나운서가 “이상으로 뉴스 마치겠습니다”라고 말하자, 조 아나운서도 이내 차분한 목소리로 방송을 마무리 했다.
이날 이여진 기상캐스터는 리본이 있는 줄무늬 블라우스에 검은색 스커트를 착용했다.
이에 앞서 방송사고 주인공이 김난영 아나운서로 잘못 알려져 화제가 됐다.
온라인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