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춘계고교야구연맹전 나흘째 경기에서 성남은 A조 갑에서 2연승, 선두를 달리던 장충을 2-0으로 제압, 첫 승리를 거두었다.(28일·서울운)
한편 A조 을의 휘문은 경희에 2-1로 간신히 이겼고 B조의 경동과 경기상은 3-3으로 비겼다. 이날 성남은 2회초 장충 내야수비진의 범실에 힘입어 7번 이희춘의 2루타와 2번 최영권의 안타로 2점을 얻어 결승점을 만들었다.
성남, 장충 연승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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