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11기 1대 실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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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사이공 29일 UPI급전동양】미국 최신예의 가강 우수한 성능을 자랑하는 정교한 신형 초음속 가변익전폭기 F111A기 1대가 월남전에서 첫 성능실험을 받기 위한 전투임무를 개시한지 3일만인 28일 공산군 목표들을 공격하던중 분명히 격추되었다고 미군 대변인이 28일 발표했다.
주월 미군사령부는 28일 『동남 「아시아」에서 임무수행중이던 F111A기 한 대가 아직도 돌아오지 않고 있으며』 조종사 2명의 구출작업이 진행중이기 때문에 그 이상의 상보는 발표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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