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고교생 수업거부 바르샤바 불안계속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바르샤바27일UPI동양] 「폴란드」학생들은 보다 더 많은 자유를 위하고 경찰의 잔인한 탄압 및 왜곡된 신문보도에 항의하여 「바르샤바」시내의 전 고등학생 수업거부를 비롯하여 정부와 당 간부에 대한 항의 운동을 계속 더 벌이려고 하고 있어 정치적 불안이 완화 될 아무런 징조도 보이지 않고 있다고 27일 믿을만한 소식통이 전했다.
학생들은 그들 간부에 대한 경찰의 탄압에도 불구하고 다음 차례의 행동을 모의하기 위해 소규모 단위로 계속 집회를 갖고 있다고 이 소식통은 전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