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교통「센터」기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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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수송관계기관을 한집안에수용할종합교통「센터」기공식이 22일상오10시 서울역앞 구교통부장관공관자리에서 거행되었다.
기공식에는 박정희대통령을 비롯 박경원교통부장관 등 수송관계인사들이 참석했다. 총공비 27억원을 들여 오는70년말께 완공될 이종합교통「센터」는 연건평3만2천평, 지하2층에지상21층등모두23층.
이곳에는 교통부·철도청·대한항공공사·대한통운·해공·관광공사등 교통부산하 6개국영기업체와 육·해·공의 수송관계기관들이들어간다.
이「센터」가 완공되면 철도청이 추진중인 서울역뒤에 세워질 민중역사와 지하도로 연결되며 옥상에는「헬리포트」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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