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대어선 「신흥호」입항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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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부산】우리 나라 북양선단을 이끌고 나갈 신흥수산의 모선 신흥호(9천4백톤·선장 박형곤)가 25일 상오 부산항에 입항, 첫 선을 보였다.
우리 나라 어선으로 최대급인 신흥호는 「노르웨이」의 「아커스」 수산회사로부터 3백60만달러의 차관으로 도입(1년 거치, 6년 상환) 4월 중으로 신흥북양선단(23척)을 이끌고 북양으로 떠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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